Letra de _
귀를 막으면 조용해 지나요.?
눈을 감으면 안 볼수있나요?
마음을 닫으면..
그 어떤 상처도 우리받지않을거라 믿었는데..


지나고 나서 다 들리더군요..
지나고 나서 다 보이더군요..
지나고나서 모든 아픔이 물밀듯 그렇게 밀려와
참 힘들더군요..


함께 있으면 머물러 지나요?
머물러 지면 행복해지나요?
떠나려하면 어떻게 하나요?
붙잡아 봐도 떠나려 한다면..


지나고 보니 다 똑같더군요..
지나고 보니 부질 없더군요..
생각해보니 함께하고 있을때도 우린 여전히..

많이 외로웠죠..